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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 자구안 발표 18일로 연기
현대그룹을 사실상 이끄는 정몽헌(鄭夢憲)현대아산 이사회 의장이 10일 낮 북한을 방문하고 돌아왔다. 현대는 오후 3시30분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이 방북 결과에 대한 기자회견을 하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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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북 정상회담 한달] 남북 경제협력
북한과의 경제협력은 6월 남북 정상회담에 걸린 핵심 과제였다. 기업은 물론 개인들의 기대도 컸다. 아직 정부 차원의 전체 그림이 확정되지는 않았다. 대략 남북 당국간에 경협 전반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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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북사업 내용과 숙제]
현대가 밝힌 북한과의 경협 합의 내용은 우선 금강산지역 개발사업에 대해선 그동안 현대가 추진해온 사업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분석된다. 북한으로선 그동안 현대가 대북사업에 공들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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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 대북사업 내용·숙제] 재원마련이 열쇠
현대가 밝힌 북한과의 경협 합의 내용은 우선 금강산지역 개발사업에 대해선 그동안 현대가 추진해온 사업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분석된다. 북한으로선 그동안 현대가 대북사업에 공들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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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 대북사업 내용·숙제] 재원마련이 열쇠
현대가 밝힌 북한과의 경협 합의 내용은 우선 금강산지역 개발사업에 대해선 그동안 현대가 추진해온 사업을 대부분 수용한 것으로 분석된다. 북한으로선 그동안 현대가 대북사업에 공들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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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대-북한 합의 주요사업내용]
정주영 전 현대명예회장을 수행해 북한을 다녀온 김윤규 현대건설 사장은 30일 금강산 관광사업의 확대발전과 서해안공단의 조속한 추진, 통신사업 및 `금강산 밸리' 추진 등을 북한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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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신 남북시대] 5. 남북경협 우선 과제는…
"15일 환송 오찬때 곁에 앉았던 장성택(張成澤)당조직지도부 제1부부장이 '남북경협을 위해 제안할 것이 없느냐' 고 물어요. 그래서 '투자보장협정과 같은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 달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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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사회간접자본 구축비용 10조
남북한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북한이 도로와 철도.전력 등 사회간접자본(SOC)을 갖추려면 적어도 10조원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. 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'남북정상회담과 경제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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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 사회간접자본 구축비용 10조
남북한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북한이 도로와 철도.전력 등 사회간접자본(SOC)을 갖추려면 적어도 10조원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. 삼성경제연구소는 6일 '남북정상회담과 경제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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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일의 북한… 지금 변화중] 4. 서해안시대를 연다
함박눈이 내리던 지난 2월 3일 남포시 항구동. 김용순(金容淳)아태평화위원장은 평화자동차종합공장 착공식 현장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. "15년 안에 '세계에서 자동차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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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일의 북한…지금 변화중] 4. 서해안시대를 연다
함박눈이 내리던 지난 2월 3일 남포시 항구동. 김용순(金容淳)아태평화위원장은 평화자동차종합공장 착공식 현장에서 상기된 표정으로 입을 열었다. "15년 안에 '세계에서 자동차 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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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1세기로부터의 E메일] "꿈의 가상국가 'e-유토피아'로 초대합니다"
미래가 현재에 띄운 밀레니엄 편지-. 지구촌이 인터넷으로 하나가 될 21세기에 나와 세상의 모습은 어떻게 변할까. 국내외 인사들이 보내 온 가상 연하장이 그 궁금증을 풀어준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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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정길 법무장관 인터뷰] '현실 안맞는 법 고치겠다'
수사기관의 금융거래 추적과 감청에 대한 우려가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6일 오후 김정길 (金正吉) 법무장관을 정부 과천청사 집무실에서 만났다. 그는 "금융거래 추적은 확인된 혐의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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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.끝
중앙일보의.표류하는 국책사업'기획물은 우리 정부의 주먹구구식행정의 단면과 실체를 검증한 것이었다. 전문가들은 국책사업들이 비효율적으로 진행될 수밖에 없는.하나의 구조'를 형성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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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.지역여건 맞춘 개성행정 펼친다
우리나라의 동사무소는 어디를 가나 모습이 비슷하다.건물 높이도 2층으로 통일돼 있다. 중앙집권시대의 천편일률적이던 우리나라 행정의 모습은 이런데서도 엿볼 수 있다. 부산동구청은 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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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천시,금릉군과 통합으로 전원도시로 개발
교통 요충지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육.문화가조화를 이룬 전원도시를 개발하는 것이 통합 김천시의 목표다. 산 좋고 물.공기 맑은 김천시가 금릉군과 통합으로 교육.문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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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건희,박용민,강영훈,김영석,황종건,김영만
◇金炯旿의원(民自)은 12일 오전10시 부산영도중앙교회 주부대학에서「21세기 세계와 부산발전」을 주제로 강의. ◇李淸洙 KBS해설위원장의 시사칼럼『우리는 어디로 가야 하는가』출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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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)낮엔 사회주의 밤엔 자본주의 부업 붐
중국에선 직장 출입구마다「고고흥흥적 상반, 평평안안적 하반」이라는 구호가 붙어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. 『즐겁게 일하고 평안히 돌아갑시다』의 뜻. 어느 만화가는 거북이걸음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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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다양한 혜택준다" 손짓
불경기 속에서도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해온 지방유명기업 또는 중소기업들은 중앙 대기업들의 신입사원 채용 감축계획을 오히려 역이용, 보다 우수한 고급인력을 확보해 경기회복기에 대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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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 경협시대 열리는가
◎「남포공단」 업종별 투자조정/정부/「남북경제공동위」서 집중 논의/별도의 민간창구 추진 정부는 김우중 대우그룹회장의 방북과정에서 알려지 북한의 남포공단구상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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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북합작 중동진출 제의/정부,총리회담때/남 기술북 인력 활용토록
◎시베리아개발 함께 참여/여러창구 통해 이미 타진/“민간차원 「합작」 논의도 진전” 정부 관계자 정부는 우리의 자본·기술에 북한의 노동력을 참여시키는 제3국 공동진출방안을 마련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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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하 특별기고(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:중)
◎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·통일사회 전망/“지방자치가 통일 밑거름”/“광역선거 통해 큰 시민운동 펼쳐/생명존중·자율분권 유도해가야”/권력 중앙집중 안될말… 여야나 재야 모두 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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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흥 「제2평양」 만든다
북한은 지금 화학공업도시 함흥을 「제2의 평양」으로 만든다는 목표아래 도시개발에 부쩍 열을 올리고 있다. 함흥시 개발사업은 85년3월 김정일이 시사업 현지 지도에서 「제2의 평양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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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간경제 이끄는 「재계의 대부」 전경련 회장
전경련(전국경제인연합회)유창순 회장의 임기가 내년 2월로 끝나게됨에 따라 후임회장 선출문제에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. 국내 대기업이 망라된, 재계 총 본산으로서의 전경련을 대